1. 아시아나항공, 경영진 대거 교체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임원진 인사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신규 임명한 경영진보다 퇴임한 경영진들이 많았으며 임원 직책 7곳을 축소하였습니다. 이번에 퇴임한 경영진들 중에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IDT의 사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 사태로 인한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KAL과의 통합계획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인사조치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231647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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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타항공, 항공운항증명 말소 가능성

이스타항공이 현 사태와 M&A 무산으로 큰 위기를 겪는 가운데 2021년 1월 31일 항공정비 계약이 만료됩니다. 이는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로 항공운항증명도 말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의 운항을 무기한 운항을 중단한 상태로 M&A 기업을 찾지 못하면 계약연장이 어려워져 사실상 운항증명이 만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https://www.ebn.co.kr/news/view/1466187/?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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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멘 아덴 국제공항서 폭발테러 발생

아라비아 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예멘의 아덴 국제공항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예멘 당국은 신임 각료들이 탑승한 항공기가 착륙 직후 폭발되었다고 하며 첫 번째 폭발 후, 2,3차 폭발이 발생했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이번 폭발사고의 주동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예멘당국은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9464662600409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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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트남 항공, 적자 예상치보다 약간 감소

베트남의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의 적자규모가 당초 예상치보다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베트남 항공의 적자규모는 12조동, 한화로 약 5700억원으로 예상하였던 약 15조동, 한화 약 6800억원보다 17% 가량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베트남 항공은 향후 5년 간 항공기를 매객후 재임대하는 'Sale and Lease-Back'과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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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래스카 항공, 자사 항공편에 반려동물 탑승 전면금지

알래스카 항공이 미국 내 항공사들 중 최초로 자사 항공기에 반려동물 탑승을 전면 금지합니다. 이 조치는 2021년 1월 11일 정식 시행되며 시각장애인 동반견 혹은 특별 교육을 받은 동물만 탑승을 허용하며 일반 반려동물의 항공기 탑승을 전면 금지합니다.

- https://www.washingtonpost.com/travel/2020/12/30/alaska-airlines-emotional-support-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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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캐세이퍼시픽 항공 & 홍콩 익스레스 항공, 캐세이 드래곤 노선 분배

최근 현 사태로 운항을 중단, 해산항 캐세이 드래곤 항공의 노선에 대해 모기업인 캐세이퍼시픽이 자회사인 홍콩 익스프레스와 노선 배분에 나서고 있습니다. 모기업인 CX는 KA의 노선 절반 이상을 인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머지 노선은 홍콩 익스프레스에 이전할 방침입니다.

- https://www.executivetraveller.com/news/cathay-pacific-hk-express-begin-cathay-dragon-route-carve-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