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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시황(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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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SC 산하 저비용항공사, 통합 추진

두 양대 대형항공사의 M&A에 따라 산하 저비용항공사들의 통합도 추진됩니다. 한국산업은행 측은 FSC 산하 저비용항공사들의 통합에 대한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라 하며 한진그룹은 3개 항공사를 통합할 계획으로 통합 시, 진에어를 중심으로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합니다. 이에 대해 MOLIT는 통합된 저비용항공사는 지방공항들을 거점으로 구축될 것이라 합니다.

※ MOLIT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f the Republic of Kore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https://www.fnnews.com/news/202011171806040300

- https://busanmbc.co.kr/article/YB33c4RO_I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4015

2. 김해국제공항 확장안 공식철회

현재 김해국제공항의 포화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방법이 이전에 발표되었으나 현 검증위원회에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발표를 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안전성, 시설 운영도, 환경성 등 여러 분야에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642

3.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상생협의 논의개최

충청북도의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기관이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논의에서 이전 추진방향을 논의, 향후 진행방향을 논의하였으며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추진 등 지속적인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 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1691

4. 공정거래위원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독과점 여부 내년 발표전망

우리나라 양대 대형항공사의 M&A에 따라 독과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M&A 허용여부가 내년 하반기에 결론이 날 것으러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번 전망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야하므로 시일리 걸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78646625966704&mediaCodeNo=257&OutLnkChk=Y

5. 한국신용평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M&A의 신용도 긍정평가

우리나라 양대 대형항공사의 M&A에 대해 한국신용평가가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해당 보고서에는 두 항공사의 신용도의 하방압력이 완화될 것이라 하였으며 두 항공사의 자본확충과 산업구조개편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대만 인수 후 KAL의 자금적 대응 검토가 필요하다는 평가도 하였습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26975&code=61141411&cp=nv

6. 국제항공운송협회, 각국 입국규제조치 완화 권고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협회)는 백신 운송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는데 이에 협회는 입국금지조치보다는 검사를 전제로 하는 입국허용의 완화조치를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백신 수송 시 현 상태로는 원활한 수송이 어렵다고 하였으며 공급에 대비하여 각국에 철저한 감염방지 대책을 바탕으로 항공운항 재개를 검토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117010011389


7. 베네수엘라 당국, 자국 공항운항 금지조치 연장

남미의 베네수엘라 당국이 자국 공항으로의 입국금지 조치 기간을 연장합니다. 이번 운항금지 기간은 2021년 2월 11일까지 연장되며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이란, 터키, 파나마로의 운항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7375-venezuela-exempts-five-countries-from-travel-ban

8. 에티하드 항공, 자사 구조감축

중동의 주요 항공사 중 하나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수도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운항하는 에티하드 항공이 자사의 구조를 일부 감축합니다. 먼저 에티하드 항공은 자사의 객실승무원 인력을 최소 20% 감축할 계획으로 약 1,000 ~ 4,800여명의 객실승무원의 감축될 것이라 합니다. 또한 자사가 보유 중인 에어버스 A380 전 항공기를 무기한 장기주기 상태로 전환한다 합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현재 자사의 구조회복과 네트워크 회복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그 때까지는 쌍발 항공기를 중점으로 운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7396-etihad-lays-off-cabin-crew-a380s-grounded-indefinitely

9. 싱가포르 항공 그룹, 채권발행 및 항공기 감축계획

싱가포르 항공 그룹이 자사의 자금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시행하여 약 850억 싱가포르 달러, 한화 약 7조원의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현 사태로 인한 자금절약의 일환으로 그룹 산하 항공사들의 항공기 일부를 퇴역, 도입예정 항공기의 인도시기를 연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룹은 A319 2대, A320-200 9대, A380 7대, 777-200ER 4대, 777-300 4대를 퇴역할 계획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7398-singapore-airlines-nets-632mn-in-bond-issue-reworks-f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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