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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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3분기 흑자예상
지난 2분기에 흑자를 기록한 대한항공이 3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 사태로 여객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KAL은 항공화물 수송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로 이번 3분기에는 약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고 합니다.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0/1015952/
2. 일부 항공사, 소송전 돌입
인수합병이 무산된 항공사들이 계약 파기에 대한 소송전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스타항공이 M&A를 포기한 제주항공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M&A도 무산된 상황에서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현대산업개발간의 법정 공방도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 https://www.dailian.co.kr/news/view/924019/?sc=Naver
3. 에어 프레미아, 전 직원 무급휴직 조치 단행
우리나라 신생 항공사인 에어 프레미아가 현 사태로 인한 위기상태에 봉착하자 전 직원에 대한 10월 전 기간 무급휴직 조치를 단행합니다. 이는 에어 프레미아의 투자 유치가 지연됨에 따른 긴축 경영에 따른 영향으로 에어 프레미아는 운항증명 발급절차가 진행 중으로 최소인원으로만 운영할 방침입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05_0001186509&cID=13001&pID=13000
4. 싱가포르 당국, 베트남, 호주 국적자 입국허용
싱가포르 민간항공국이 자국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국가를 추가합니다. 싱가포르 항공국은 10월 8일부터 베트남과 호주 국적자의 입국을 허용하나 호주의 경우는 멜버른이 위치한 빅토리아 주는 입국허용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로 싱가포르 입국이 가능해진 국가는 뉴질랜드, 브루나이에 에어 4개로 확대되었으며 입국은 관광이 아닌 필수인력에 국한한다고 합니다.
-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24
5. 남아프리카 공화국 당국, 자국 국경 개방
현 사태로 자국의 국경을 폐쇄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당국이 국경을 재개방하였습니다. 이번 개방은 전 아프리카 국가에 적용하며 이에 따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제선 운항도 재개되나 출발 72시간 전까지 COVID-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남아공 당국은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50여개 국가에 대한 자국 입국금지 조치는 현상유지한다고 합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17607&ref=A
6. 라이온 에어 창업주, 신규 항공사 개설 계획
동남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들 중 하나인 라이온 에어 그룹의 창업주들이 라이온 에어와 별도로 항공사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창업주들은 당국에 항공운항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당국과 라이온 에어에서는 어떠한 공식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5860-founders-of-indonesias-lion-air-mull-new-airline
7. 여러 항공사, 아르메니아 및 아제르바이잔 노선 운항 일시 중단
최근 발생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간의 무력충돌 사태가 발생하면서 해당 국가로의 노선 운항을 일시중단합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터키를 제외한 전 국제선 운항에 대한 금지령을 발령하였으며 아르메니아 당국은 자국 운항에 대한 제한조치를 내리지는 않았으나 영공폐쇄를 대비하여 연료 추가탑재를 권고하는 내용을 NOTAM에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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