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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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COVID-19 백신 수송준비체계 돌입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전 세계로 수송할 체계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KAL은 화물사업본부 산하에 백신 수송 전담팀을 구성, 백신 수송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점검 중이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대규모 냉동/장 시설에 이어 제2여객터미널에도 신선품 보관시설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1118
2.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매각 검토
아시아나항공이 M&A가 무산되며 채권단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자금확보를 위해 계열사를 매각할 방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리조트 매각을 위해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확정 시점은 1개월 이내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 https://www.ajunews.com/view/20201007170723180
3. 티웨이항공, 일본노선 운항재개
현 사태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상황 속에서 티웨이항공이 다음달부터 일본 노선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티웨이항공은 도쿄와 오사카 노선을 재개하며 티웨이항공은 서울 ~ 도쿄 / 오사카 노선을 각각 11월 6일과 5일에 재개하며 두 노선 모두 주 1회로 운항됩니다.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76276
4. 진에어, 칭다오 임시노선 운항
진에어가 교민 귀국 지원책으로 서울 ~ 칭다오 임시노선을 운항합니다. 진에어의 이번 임시노선은 15일에 운항되며 한국 국적자만 탑승을 허용, 탑승 전 COVID-19 음선 확인서를 제출하여야만 탑승이 허용됩니다.
- http://news.tf.co.kr/read/economy/1816794.htm
5. 국내 주요 항공사, 중국 노선 추가재개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중단되었던 중국 노선들 중 일부 노선의 운항을 추가 재개합니다. 대한항공은 서울 ~ 정저우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는데 현재 KAL은 서울 ~ 광저우 / 선양 / 톈진에 이은 중국노선이며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하얼빈 노선을 재개함으로서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 난징 / 창춘 / 청두에 이은 중국노선 재개입니다.
- https://www.ytn.co.kr/_ln/0102_202010061720215451
6. 기내 난동 외국인 입건
지난 1일 뉴욕 ~ 서울행 항공기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외국인이 붙잡혔습니다. 해당 승객은 50대 미국인 승객으로 기내에서 알코올 서비스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객실승무원에 대한 폭력행사 등을 하여 우리나라 사법당국에 인계되었습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79308&code=61131511&cp=nv
7. 에어아시아 그룹, 일본사업 철수
동남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들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 그룹이 진출하였던 일본의 에어아시아 재팬의 운영을 공식 포기하였습니다. 에어아시아 재팬은 지난 2011년 발족하였으나 2014년 철수 후 2015년 다시 출범하였지나 현 사태로 인하여 자금운용이 어려워지자 철수를 결정하였으며 2020년 12워 5일을 기해 운항폐지를 하기로 하였으며 일본 당국에도 이 방침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72
8. ASL 벨기에, 일본화물항공 화물기 운항협약 체결
벨기에의 화물항공사인 ASL 벨기에와 일본화물항공이 상호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ASL 벨기에가 일본화물항공의 화물기 2대에 대한 운항을 전담하는 내용으로 일본화물항공은 자사의 활동범위 확대와 고객 요구 충족을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9. 에미레이트 항공, 리옹 운항재개 시기 가속화
중동의 주요 항공사들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두바이를 거점으로 운항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프랑스 리옹으로의 운항재개 시기를 앞당깁니다. 본래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 리옹 노선을 12월 2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11월 4일로 앞당겼으며 운항횟수와 투입 항공기는 변동이 없습니다.
10. 스리랑카 항공, 서울 신규취항
남아시아의 나라이자 몰디브와 인접한 나라, 일명 인도양의 눈물로 유명한 스리랑카의 최대 항공사 스리랑카 항공이 동아시아 노선을 추가합니다. 스리랑카 항공은 이번에 콜롬보 ~ 서울노선을 취항하게 되며 11월 4일 첫 취항에 나서며 주 1회로 운항, 에어버스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11. 미 국내선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기내난동사건 발생
최근 뉴욕 ~ 서울행 항공기에서 기내난동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 본토에서도 유사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미 현지시간으로 6일, 피닉스 ~ 프로보행 얼리전트 항공 항공기안에서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해당 승객은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로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였으나 이에 협조를 하지 않았고 언쟁이 오가다 폭력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12. 알래스카 항공, 자사 에어버스 A320 퇴역
미국의 시애틀과 앵커리지를 거점으로 운항 중인 알래스카 항공이 현 사태로 인하여 자사의 에어버스 A320 항공기를 퇴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A320 항공기의 상업 운항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퇴역 결정을 하였으며 자사가 직접 소유 중인 A320-200 항공기 10대를 퇴역할 방침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5884-alaska-airlines-to-retire-all-owned-a320s
13. 에티하드 항공, 빈 노선 운항시기 연기
중동의 주요 항공사들 중 하나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수도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운항하는 에티하드 항공이 재취항하는 빈 노선의 운항시기를 연기합니다. 본애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 ~ 빈 노선의 운항시기를 2020년 10월 25일 개시할 방침이었으나 시기를 2021년 3월 28일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 https://www.routesonline.com/news/38/airlineroute/294215/etihad-moves-vienna-launch-to-march-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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