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등 AEO 증서… 성실무역업체, 통관·다양한 혜택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7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은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 무역업체에 신속 통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세계관세기구(WCO) 국제 표준으로 규정돼 전 세계 83개국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상호 인정 약정을 통해 외국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받는다. AEO는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열린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해성관세법인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주)코릴, 에치티엔에스관세법인, 인천조은관세사무소, 에이엔씨익스프레스, 에이치엔프랜즈(주) 등 5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무역 환경에서 AEO 공인 획득은 필수 자격이 돼 가고 있다"며 "많은 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인천세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device=pc&key=20200116010004250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