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실무#27] 해운비용과 채산분석(C/B: Charter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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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비용의 구분
가) 직접선비(Management cost)
1) 선원비, 수선비, 윤활유비, 선용품비, 잡비, 일반 관리비 등
2) 선박의 운항에 관계없이 각 선박별로 발생하는 일정한 금액의 원가
3) 선박을 상시 운항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 관리하기 위한 비용.
나) 간접선비(Fixed cost))
1) 선박투자의 이자비용, 선박감가상각비, 선박보험료, 선박세 등.
2) 선박을 보유하는데 필요한 비용. 고정비용이라고도 함.
다) 운항비(Operation cost)
1) 선박을 운항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으로 화물비, 항비, 연료비, 운하통항료, 중계료,
대리점료, 운항잡비 등으로 항해비라고도 함.
2) 비용은 화물의 성격과 양이나 이용항만에 따라 다르므로 변동비의 성격이 강함.
2. 해운서비스의 수지채산
가) 차터베이스(Chater Base : C/B)
: 차터베이스는 1항차 운임수입 총액으로부터 선박운항에 필요한 경비를 공제하고
남은 순 수입액을 1개월(30일)당, 1DWT당의 금액으로 산출한 것.
※ C/B=〔(운항수입-운항비)/선박DWT/소요일수〕X30
나) 하이어베이스 (Hire Base : H/B)
: 하이어베이스는 선박을 항해의 유무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운항시킬 수 있도록 유지하는데
필요한 선비총액을 1개월당, 1DWT당의 금액으로 산출한 것.
※ H/B=(연간 고정비)/선박DWT/(연간)선박가동일수X30
다) C/B 와 H/B의 비교
1) C/B와 H/B의 비교는 수지계산의 기초.
2) C/B는 비교적 객관적인 계산이고 단기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음.
3) H/B는 상당히 주관적으로 달라짐.
4) 해운의 경쟁은 결국 H/B의 인하로 인해 결정.
5) 직접선비가 적은 우수선을 건조하는 것과 자본비를 적게 해서 H/B를 인하하는 것이
경영의 합리화를 이룰 수 있음.
라) 항해 채산
1) C/B > H/B =====> 자사선박 운영자가 채산이 있음
2) C/B > 용선료====> 타사용선 운영자가 채산이 있음
3) 용선료 > H/B====> 운영상 채산은 없으나 선주의 경영상 선주의 경영 상 채산이 있음.
마) 계선점 (point of laying-up, lay-up point)
1) 해상 운송의 운임이 시황의 변동에 따라 하락한 나머지, 운임 수입에서 운항비를 뺀
나머지가 손실로 되는 경우, 그 손실이 당해 선박의 계선비용과 일치되는 점.
2) 계선 시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
ⅰ. 직접선비 중 선원비: 계선 중 당직할 선원은 확보.
ⅱ. 수리비: 운임이 상승하여 다시 운항을 시작할 때는 운항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
ⅲ. 선용품비 : 운항할 때에 비하여 감소됨.
ⅳ. 직접선비 중 보험료: 선박보험은 계선보험으로 대체하여 감소시키며 선원보험은 불필요.
ⅴ. 기술검사비, 계선선박의 선원에 대한 여행비
바) 항해비 계산(Voyage Estimate)
1) 일정한 항해단위를 기준하여 예측되는 비용을 구함.
2) 계산할때의 주된 항목: 연료비(항해할 거리포함), 항비, 일당운항비(daily running cost)
3) 연료비는 선박항해기간을 확정.
: 선박항해기간 = 총 항해거리 ÷ 항해속도
4) 항비는 항만에 따라 다름
: 선박입항료 및 접안료, 등대사용료, 예선료, 도선료 운하사용료 등
5) 화물비
: 화물의 양․적하에 따른 하역비, 깔개비, 검수비 등. 용선계약조건에 따라
양․적하비의 부담여부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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