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에 따른 분류

2. 기능에 따른 분류

3. 위치에 따른 분류

4. 행정상의 분류

 가) 개항(開港)

      : 관세법에 따라서 외국무역 화물의 취급이 인정된 곳

 나) 자유항(free port)

      : 개항 중에서 외국에서 수입하는 제품과 원자재에 대해서 관세법의 구속을 받지 않는 항만.

    1) 자유항시(自由港市) : 시 전체를 자유항으로 지정하는 경우. ex) 싱가폴, 홍콩

    2) 자유항구(自由港區) : 항만의 특정구역만 관세법의 구속을 받지 않는 경우.

                                     ex) 마산항의 수출단지

    3) 불개항(不開港) : 외국과의 통상이나 무역이 허락되지 않은 항만.

                               외항선박은 긴급한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것 외엔

                               원칙적으로 사용이 허락되지 않음. 주로 내국선박이 출입.

5. 성인(成因)에 따른 분류

 가) 천연항(天然港)

      : 항만으로서 지형적 조건이 천연적으로 갖추어진 항구.

 나) 인공항(人工港)

      : 방파제를 축조하고 준설을 하는 등 인공적인 방법으로 지형적인 조건을 갖춘 항구.

     1) 굴입항만 : 육지를 파고 들어가 정박지나 부두를 축조한 항만.

     2) 매립항 : 매립을 이용하여 만든 항만.

     3) 돌출항 : 해안선에서 바다쪽으로 돌출하여 정박지 및 기타의 시설을 축조한 항만.

                    주로 방파제에 의한 항만. (동해항, 후아리엔항 등)

6. 구조형식에 따른 분류

 가) 폐구항(閉口港: closed harbour)

      : 간조 때에도 일정한 수심을 유지시켜 하역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항내와 항외 사이에

        수문을 설치하는 항만.  ex) 인천항, 영국의 런던항, 리버풀항

      1) 수문식 : 입구에 한 곳에 수문을 설치하여 간조 때에도 항내의 수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

      2) 갑문식 : 입구의 두 곳에 수문을 만들어 항내의 수심을 유지하면서 두 곳에 설치된 수문을

                     조작해간조 때에도 선박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것.

 나) 개구항(開口港: open harbour)

      : 항내와 항외 사이에 수문이 없는 일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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