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조 서류를 이용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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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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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유형: 기타
□ 발생지역: 두바이(아랍에미리트)
□ 발생시기: 2014년 5월
□ 피해금액: 없음
□ 내용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국내 A사는 두바이 투자회사인 B사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투자를 제안 받았다. A사는 두바이 무역관에 현지 B사로부터 받은 예금증권의 진위 확인을 요청했다. 무역관은 현지 은행인 ADIB에 직접 확인했는데 그 예금증권은 효력이 없는 위조 증권인 것으로 밝혀냈다.
사기꾼은 정부 문양이나 각종 금융기관의 이름, 로고 등을 임의로 복사해 위조 서류를 제작하므로 서류 및 문서의 진위 파악은 거래 전에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투자, 대출 관련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2014년 5월 두바이 금융감독원 측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상태이다.
국제 무역 거래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최초로 거래할 때는 상대 회사의 실체와 신용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KOTRA 해외 무역관 등에 문의하거나 현지 바이어/기업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정보, 무단배포 및 상업적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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