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적선사 2020년 1분기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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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선사들에게 한 줄기
등불이 되고 있다. 5개월
평균 싱가포르 선박연료유 평균 가격은 258달러로, 1년 전에
견줘 38% 떨어졌다. 2017년 320달러에서 2018년 394달러 지난해 419달러로 2년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던 연료유
가격은 오랜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선사들에게 힘을 보탰다. 한국시장
기준 평균가격도 지난해 449달러에서 올해 309달러로 31% 급락했다.
국적선사들은 외형 하락에도
내실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9개 선사의
매출 총액은 5% 감소한 2조4449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10배
성장한 11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9개 선사
중 6곳에서 수익성을
개선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폴라리스쉬핑 대한해운 KSS해운은 영업이익
성장을 신고했고 동방(해운부문)은
흑자 전환하는 기쁨을
맛봤다.
HMM(옛 현대상선)과 흥아해운은 적자폭을 줄였다. 팬오션과 대우로지스틱스 2곳만
영업이익 역성장을 냈다. 매출액은 9곳
중 5곳에서 하락세를
띠었다. HMM과 흥아해운
대한해운 대한상선 대우로지스틱스 등이다. 특히 흥아해운은 컨테이너선사업을 장금상선에 넘기면서 외형이 7분의 1로
줄어들었다. KSS해운과 폴라리스쉬핑은 장기수송계약을 배경으로 외형과
내실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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