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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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탈리아, 알리탈리아 대체 새 국영항공사 설립
이탈리아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국적의 항공사 알리탈리아를 대체할 새 국영 항공사 설립안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진행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정부는 알리탈리아를 다시 국영화해 새로운 항공사를 재탄생시킨다고 합니다. 알리탈리아는 1946년 국영회사로 설립되어 2008 금융위기 때 민영화 된후 2017년 경영난으로 법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새 항공사의 이름은 이탈리아나 혹은 알리탈리아 이타 등이 거론되며 1만 명 규모의 고용규모는 유지되고 새로운 이사회 멤버와 회장도 선임했다고 합니다.
(알리탈리아는 맨날 어려운 소식 뿐인데 이번에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정상화 되어 다시 인천에서 만나길 소망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1068000109
2.말레이시아 항공 CEO, '말레이시아 항공의 생존은 불확실'
로이터가 지난 금요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이 항공기를 임차한 임대회사가 말레이시아 항공의 구조조정 계획을 반려함으로써 항공사가 파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 CEO는 언런과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항공기 임대 회사(Lessor)가 말레이시아 항공의 구조조정 계획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항공사가 문 닫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의 회생계획은 2023년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으로, 2022년 3분기까지 국내선 및 동남아 시장이 2019년 정도의 항공수요 를 되찾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 계획은 또한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이자 주요 투자자중 하나인 Khazanah Nasional에서 향후 18개월간 추가적인 투자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00800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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