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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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정부, 저비용항공사 통합 정책 발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M&A에 따라 산하 저비용항공사도 통합할 계획에 중앙정부와 채권단이 LCC 산업구조 개편안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LCC 구조는 '2강 1중 1약'체계로 개편되며 통합LCC와 제주항공의 2강, 티웨이항공의 1중 그리고 플라이강원의 1약 구조로 분류, 개편되며 현재 자금위기를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과 취항하지 않은 타 신생항공사들은 경영 불확실성으로 분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18353
2. 에어 프레미아, 면허 취소 가능성 제기
신생 항공사 에어 프레미아가 생존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현재 에어 프레미아는 자격유지 기간이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로 면허 유지를 위해서는 3월 5일 전까지 정식 취항을 하여야 하나 현 사태로 도입하기로 한 787-9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면서 운항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본래 에어 프레미아는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을 먼저 취항할 계획안 현재는 국내선 운항을 검토 중이라고 하나 2월 도입이 되어도 물리적 시간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 https://www.news1.kr/articles/?4179976
3. 항공기 유류할증료 인상
현재 항공기 유류할증료가 9개월만에 인상됩니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0원이었으나 28일까지는 국내선 편도 운임에 1,1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붙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할증료가 추가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https://www.ebn.co.kr/news/view/1467944/?sc=Naver
4.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독자경영 요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M&A하면서 아시아나 운항승무원 노조측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일시적인 독자경영을 요구하였습니다. 노조는 인수 후 33년간 독자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는데 이는 안정적인 통합을 위해 M&A 후 독자경영을 하여야 한다고 하나 수용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4110700003?input=1195m
5. 공정거래위원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M&A 기업결합심사 착수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제출한데 대해 위원회는 정식 심사에 착수하였습니다. KAL은 FTC와 더불어 관계국가에도 심사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재 결합심사에 착수하였습니다. 기업결합심사는 약 3개월이 소요되나 추가 자료와 보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면 시간은 더 걸릴 수도 있는 상태로 위원회의 결합심사는 올 하반기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357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29446628917720&mediaCodeNo=257&OutLnkChk=Y
- https://www.news1.kr/articles/?4181208
6.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공식신청
이스타항공이 오늘 사법당국에 기업회생절차와 법정관리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법원은 채무자 재산처분금지(재산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하였으며 이스타항공의 회생 가능성 등 여러 요인을 분석하여 기업회생, 재산보전 여루를 결정하며 이번 법정관리에 대해 법원 측은 '이스타항공이 자체적인 자구안을 지속적으로 한 점을 고려하여 M&A를 통해 전문성을 활용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스타항공은 '현 사태로 여객수요가 감소 하였으며 과다경쟁으로 운임료가 하락하여 부득이하게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라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11515462119489
7. 티웨이항공, 국제선 관광비행 진행
티웨이항공이 관광비행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비행은 서울 ~ 후쿠오카 ~ 서울의 노선으로 운항되며 1월 30일과 31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비행에서는 국제선 항공편에 따른 면세상품 구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3029
8. 일본 중앙정부, 모든 외국인의 입국금지초시 시행
일본 중앙정부가 자국에서의 비상사태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일본 입국을 전면 중단합니다. 최근 일본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발견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일본 당국은 업무적 목적이나 체류 목적 입국 등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며 기존에 입국을 허용하던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 http://www.segye.com/newsView/20210113518889?OutUrl=naver
9. DHL 그룹, 보잉 777F 추가도입 체결
세계적 항공물류수송 기업인 DHL 그룹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합니다. DHL은 보잉 777F를 8대 추가도입 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화물 수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결정으로 이번 추가도입 항공기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1140020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9380-dhl-express-orders-eight-incremental-b777-freighters
10. 인도네시아 추락사고 희생자 신원 추가확인
지난에 추락한 수리위자야 항공 182편에 탑승한 승객 중 신원이 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5명으로 자회사 조종사와 승객 4명으로 수색과 더불어 현재는 회수가 아직 되지않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 회수에 주력 중이라고 하며 항공기를 제작한 보잉사가 소재한 미국은 연방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을 현지로 파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4064600104?input=1195m
11. 캐세이퍼시픽, COVID-19 백신 수송 실시간 감시 시스템 도입
홍콩의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COVID-19 백신 숫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용되는 시스템은 'Ultra Track'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하여 습도, 온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운용할 예정입니다.
-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4121641331
12. 싱가포르 항공, 하네다 노선 운항재개 연기
싱가포르 항공이 당초 운항을 재개하기로 한 싱가포르 ~ 도쿄(하네다) 노선의 재개시점이 연기됩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본래 1월 18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에서의 사태와 비상사태 선포로 현 시점에서 운항을 재개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운항 중인 도쿄(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은 운항을 현상유지 합니다.
-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4185915712
13. 베트남 중앙정부, 베트남항공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베트남의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에 대해 당국이 추가 공적자금을 투입합니다. 베트남 투자청은 베트남항공에 대해 8조동, 한화로 약 3,8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으며 베트남항공이 발행하는 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지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14. 카타르 항공, A380 운영 최소화 계획
중동의 주요 항공사들 중 하나인 카타르 항공이 자사의 에어버스 A380 운영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카타르 항공은 현 사태로 전 A380 항공기를 하마드 국제공항에 장기주기상태로 두고 있는 상태로 만일 여객수요가 회복이 된다면 5대의 A380만 운항에 투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9526-qatar-airways-to-permanently-halve-a380-fleet
15. 에어 캐나다, 자사 화물기 도입계약 체결
에어 캐나다가 Cargo Aircraft Management와 자사의 보잉 767-300ER 항공기에 대한 화물기 개조와 매각 그리고 Lease-Back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에어 캐나다는 자사가 퇴역한 767-300ER을 활용하여 화물수송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며 2대의 767-300ER 화물기는 3월 개조를 시작합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9531-air-canada-orders-first-in-house-b767-p2f-freighters
16. 에미레이트 항공,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 노선 일시 운항중단
중동의 주요 항공사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두바이를 거점으로 운항 중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자사의 남아공 전 노선에 대한 운항을 중단합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더반,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노선을 운항 중이나 남아공 현지 사태에 대한 영향으로 1월 28일까지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합니다.
- https://ewn.co.za/2021/01/15/emirates-airlines-temporarily-suspends-flights-to-sa
18. 위즈에어 아부다비, 이스라엘 노선 취항계획
헝가리의 항공사 위즈에어의 자회사인 위즈에어 아부다비가 자사 노선을 확대합니다. 위즈에어 아부다비는 그리스의 아테네, 테살로니키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노선을 다음달쯤 정식 취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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