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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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타항공 노동조합, 현 경영진 배제 요청
현재 회생관리신청을 한 이스타항공이 갈 길을 잃은(?) 가운데 이스타항공 노동조합 (이하 노조)이 최근 회생관리인 추천서를 법원당국에 제출하였습니다. 노조의 추천서 제출에 대해 노조측은 '기존 경영진들은 현재 사태까지 오게한 부실경영에 대한 상당한 책임을 면할 수 없으며 기업의 회생만을 위한 제3자 관리인의 선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1295864i
2. 아메리칸 항공, 대규모 손실기록
미국의 주요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의 지난해 4분기 손실액은 22억 달러, 한화 약 2조 4000억원이며 매출액은 40억 3000만 달러로 한화 약 4조 5000억원을 기록하여 약 60% 이상 매출은 감소, 손실액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현 사태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가 주 원인으로 아메리칸 항공은 '자사 역사 중 가장 힘든 한해였으나 올해는 회복의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수요가 언제 회복될지는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으로 백신이 공급되고 각국의 여행제한이 개선될 때까지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28_0001322203&cID=10101&pID=10100
3. 일본 양대 대형항공사, 적자기록
일본의 양대 대형항공사인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가 최대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의 최대 항공사인 ANA는 3,500억엔, 한화 약 3조 7,000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19년, 1,190엔의 흑자를 기록한 때에 비해 정 반대의 결과를 기록하였으며 JAL 역시 19년 당시에는 약 1,2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0년도에는 3,000억엔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29000078
4. 중국남방항공, 서울 ~ 우한 운항 증편
중국의 BIG3 항공사들 중 하나인 중국남방항공이 서울 ~ 우한 노선의 운항을 증편합니다. 현재 중국남방항공은 서울 ~ 우한 노선을 주 1회로 운항 중이나 임시로 편수를 늘려 운항합니다. 남방항공은 2월 19일부터 서울 ~ 우한 노선의 운항을 증편하여 운항합니다.
- http://www.ttlnews.com/article/trip/9345
5. 영국 중앙정부, UAE발 항공편 입국 금지조치 시행
영국 당국이 입국금지국을 확대합니다. 이번에 영국으로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에 르완다와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이 추가되었습니다. 영국 중앙정부의 이번 조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변이 유입 가능성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하나 영국, 아일랜드 국적자나 영국 영주권자는 입국을 허용하나 의무격리를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UAE 항공가인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은 영국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나 에티하드의 경우는 영국발 항공편 운항은 현상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번 영국 당국의 조치에 호주당국은 영국발 전세기를 투입, 자국민 이동 불편을 해결할 방침입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9162000085?input=1195m
6. 수리위자야 항공 시신 신원확인
얼마 전 추락한 수리위자야 항공의 당시 탑승인원 62명들 중 55명의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신원이 미확인된 승객은 7명으로 이번 사고에 대해 일부 유족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182편의 사고 원인으로 자동추력제어장치 결함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태로 유족 측의 법률대리 법인 측은 보잉사를 상대로 손해배방 소송을 정식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9137500104?input=1195m
7. 일본항공 여객기, 기상악화로 불시착
1월 29일, 센다이 ~ 삿포로행 일본항공 2903편이 착륙 중 불시착을 하였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일본항공 그룹 자회사인 J-Air의 ERJ-170 항공기로 운항되었는데 당시 2903편은 신치토세 공항에 착륙 후 유도로에 진입하지 못하고 활주로 종단부 완충지대에 멈춰섰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공항 전 활주로가 폐쇄되었으며 항공기와 탑승객 모두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불시착에 조종사는 '당시 눈보라가 심하여 시계가 좋지 않아 착륙 후 유도로 진입부를 모지 못하여 실수로 완충지대에 들어갔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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