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일일환율전망] 엔화 쏠림 현상에...1,39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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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393.00원에 마감
1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39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00원 하락한 1,390.60원에 개장했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달러가 강세 흐름을 보이며, 환율은 1,394.50원까지 레벨을 높였다.
다만, 네고 물량 및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에 환율의 상단은 제한되며, 1,393.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6.35원이다.
○ 금일전망 : 엔화 쏠림 현상에...1,39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3.00) 대비 1.00원 하락한 1,389.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를 앞두고, 집권여당의 과반 유지 실패에 따른 재정지출 확대 현실화 우려에 엔화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금일 도쿄 외환시장 휴장에 따른 엔화 거래량 부족까지 감안하면, 엔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에 따른 엔화 쏠림 현상에 강달러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6월 비농업 고용 증가가 대부분 공공부문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민간 부문 고용 둔화를 고려했을 때 7월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 2년물은 3.54bp, 10년물은 3.58bp 하락해 각각 3.8691%, 4.4180%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월러 연준 이사의 금리인하 주장에 0.252 하락한 98.482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엔화 쏠림 현상으로 인한 강달러 부담 확대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미국과 EU의 무역협상 지연으로 인한 관세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도 환율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네고 물량 출회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8.25 ~ 1397.7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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