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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일일환율전망] 무역협상 기대감에...1,380원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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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동향 : 전일대비 10.70원 상승한 1,377.90원에 마감



25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0.70원 상승한 1,377.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40원 상승한 1,372.6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한미 협상 경계감 속에 상승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결제 수요 유입 및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에 추가 상승하며, 1,377.9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8.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5.60원이다.



금일전망 : 무역협상 기대감에...1,380원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7.90) 대비 4.50원 상승한 1,380.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EU 무역협상 도달 가능성 등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EU는 15%로 관세를 낮추고, 미국산 에너지 7,500억 달러 규모 수입 및 6,0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합의했다.

일본에 이어 EU까지 관세를 15%로 낮추는데 성공할 경우, 한국은 미국과의 협상 타결 압박을 더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본관 청사를 방문해 파월 의장의 해임이 불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가 감소했으며, 이는 달러 강세를 자극했다.

달러인덱스는 파월 조기 해임 관련 이슈 완화 등에 0.19 상승해 97.679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통상정책 불확실성 완화 및 파월 연준 의장 해임 가능성 일축 등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중 협상에 대한 경계 및 지연되는 한미 합의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시아 증시 투심 개선에 따른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는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4.33 ~ 1384.33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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