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31 일일환율전망] 美 금리 동결과 무역합의에...1,390원대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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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7.90원 하락한 1,383.10원에 마감
3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7.90원 하락한 1,383.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과 동일한 1,391.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강달러 흐름이 주춤하는 분위기 속에 전해진 일본 쓰나미 경보 소식에 하락을 이어갔는데, 쓰나미 소식에 달러-엔 환율은 하락했고, 달러-원도 이에 연동된 모습을 보이며 1,383.1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12.80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4.88이다.
○ 금일전망 : 美 금리 동결과 무역합의에...1,390원대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3.10) 대비 9.85원 상승 1,390.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간밤 매파적인 FOMC 결과 발표와 한-미 무역합의를 소화하며 제한적 상승 예상된다.
간밤 연준은 기준금리를 4.50%로 5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다소 높다고 언급하며 9월 인하에도 우호적인 발언을 내놓지 않으면서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촉발했다.
한편, 미국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연율로 3.0%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지만, 내수를 나타내는 민간 최종판매가 1.2% 증가에 그쳐 전문가들은 이번 2분기 GDP의 표면적 성과는 양호했으나 세부적으로는 성장둔화의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늘 아침 미국은 한국에 15% 관세를 부과하고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 투자를 하는 것으로 무역합의가 이뤄지면서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축소되어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며 환율 상승 압력이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390원이 넘는 레벨은 수출업체가 고점 매도 하기에 매력적인 레벨이라고 판단되는 등 혼조된 상하방 재료에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4.60 ~ 1395.6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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