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일일환율전망] 금리인하 기대감에...1,38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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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16.20원 하락한 1,385.20원에 마감
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6.20원 하락한 1,385.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1.40원 하락한 1,390.00원에 개장했다.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급락 출발한 환율은 네고 물량 출회에 추가 하락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에 하단은 지지되며, 1,385.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7.10원이다.
○ 금일전망 : 금리인하 기대감에...1,38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5.20) 대비 0.15원 상승한 1,383.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고용 지표 쇼크에 FedWatch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94.4%까지 상승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의 연내 2.5회 인하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를 2번 이상 인하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3회 인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OPEC+가 9월부터 증산하기로 합의하며 국제유가는 1.54% 급락했다.
유가 하락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감소하며 시장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됐다.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달러인덱스는 98pt 중후반대에서 횡보하며, 98.75pt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확산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 반등에 따른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 및 수출업체 추격 매도 등은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단기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7.40 ~ 1388.4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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