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07 일일환율전망] 반도체 관세 경계에...1,380원대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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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1.20원 상승한 1,389.50원에 마감
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20원 상승한 1,389.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00원 하락한 1,387.3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방향성을 정할 뚜렷한 재료가 없어 관망하는 분위기 속 견고한 결제 수요에 상승했고, 상대적으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적어 하방 압력 제한되며 1,389.5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4.40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2.73이다.
○ 금일전망 : 반도체 관세 경계에...1,380원대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9.50) 대비 4.70원 하락한 1,382.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 속, 반도체 관세 경계에 제한적 하락 예상된다.
연이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가 기정 사실화 되어감에 따른 달러 약세 분위기 속, 간밤 3명의 미 연준 인사들이 금리인하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환율 하락 견인할 예정이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한 반면, 경제는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우선 금리를 인하하고 상황을 지켜보는 게 낫다고 언급했다.
또한 환율이 1,380원대를 회복함에 따라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도 환율 하락세를 강화해주는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의 러시아 휴전 기한을 앞두고 푸틴과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할 수 있다는 언급에 떠오른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감도 하락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 장 마감 후 트럼프는 반도체 수입에 관세 100% 부과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외국인 국내 증시 매수세를 담보하기 어렵게 하여 원화 약세 압력에 따라 환율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9.67 ~ 1389.67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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