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12 일일환율전망] 美 CPI 발표 경계감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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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1.60원 하락한 1,388.00원에 마감
11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60원 하락한 1,38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50원 하락한 1,389.1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환율은 방향성 재료 부재에 보합권을 횡보하다가,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에 하락했다.
다만, 미국 CPI 발표 경계감 등에 환율은 상승 전환하며, 1,388.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0.65원이다.
○ 금일전망 : 美 CPI 발표 경계감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8.00) 대비 2.65원 상승한 1,388.1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CPI 발표 전 경계감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발표되는 미국 7월 CPI는 전월비 0.2%, 전년비 2.8% 상승해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근원 CPI도 전월비 0.3%, 전년비 3.0% 올라 전월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7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시장 기대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15일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EU의 외교안보 관계자는 러시아가 무조건적인 휴전에 동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어떤 보상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강경 발언에 러-우 휴전 합의 불발 가능성이 커졌으며, 유로화는 약세를 시현했다.
달러인덱스는 미국 7월 CPI 발표 경계 및 러-우 휴전 불확실성에 강세를 보이며 0.24 상승한 98.51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를 반영하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증시 외인 투심도 약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중 관세 휴전 연장 소식 및 수출업체 고점매도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6.25 ~ 1394.7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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