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 일일환율전망] 매파적 FOMC에...1,3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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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6.70원 상승한 1,369.40원에 마감
1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6.70원 상승한 1,369.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7.20원 상승한 1,379.9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중동분쟁 개입 우려에 환율은 1,380.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다만, 국내증시 강세 및 네고 물량 출회에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하며, 1,369.4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1.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5.20원이다.
○ 금일전망 : 매파적 FOMC에...1,3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7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9.40) 대비 5.75원 상승한 1,372.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동 갈등 지속 및 매파적 FOMC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발언에 따른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6월 FOMC 결과 등에 소폭 상승해 98.89pt로 마감했다.
한편 연준은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점도표상 연말 금리 전망치도 유지했다.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관세로 인해 일부 상품 가격이 상승했으나 물가 상승 압력이 시차를 두고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금리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에 미 국채금리와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금일 환율은 파월 의장의 매파적 스탠스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도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내증시 호조 및 반기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68.60 ~ 1378.0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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