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3 일일환율전망] 미국의 이란 공습에...1,37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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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14.60원 하락한 1,365.60원에 마감
2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4.60원 하락한 1,365.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80원 하락한 1,375.4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 속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장에서도 환율은 저가매수 유입에도 불구하고 달러 공급 우위 장세에 하락을 지속하며 1,365.6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0.40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9.64이다.
○ 금일전망 : 미국의 이란 공습에...1,37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5.60) 대비 7.35원 상승한 1,370.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 이사의 금리인하 지지 발언에도 중동 지정학 리스크를 소화하며 상승이 예상된다.
미 달러화는 미국 연준 주요 인사의 금리인하 발언에 주목하며 하락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관세 인상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되지 않았으며, 고용시장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시장은 월러 이사 발언에 주목했다.
한편, 주말 간 미군은 이란의 3개 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위험 종식을 위해 군사 개입을 실시했으며 추가 공격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이란 분쟁이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 상승, 주가 하락, 달러 강세로 이어지는 패턴을 나타낸 만큼 금일 아시아 장에서도 증시 하락과 아시아 통화 약세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1.25 ~ 1384.2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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