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일일환율전망] 금리인하 기대감에...1,350원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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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7.40원 하락한 1,350.00원에 마감
3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7.40원 하락한 1,35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60원 상승한 1,361.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환율은 반기 말 네고 유입에 하락 흐름을 보였다.
1,347.10원까지 하락했던 환율은 하락 폭을 일부 반납하며, 1,350.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3.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7.81원이다.
○ 금일전망 : 금리인하 기대감에...1,350원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7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50.00) 대비 2.45원 상승한 1,349.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연준 의장을 넘어, 금리 인하 지연에 대해 연준 전체를 비난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부정하며 금리인하에 동의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디지털세 부과 방안을 철회했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 기대가 강화됐다.
미국 국채금리는 금리인하 기대 및 무역갈등 완화 등에 2년물은 2.70bp, 10년물은 5.00bp 하락해 각각 3.723%, 4.229%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위험선호 심리에 다우지수 +0.63%, S&P +0.52%, 나스닥 +0.47%로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는 0.48 하락한 96.78로 마감하며, 202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7월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가치 하락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증시 호조세에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하락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연저점 갱신에 따른 수입 결제 등 실수요 저가매수는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46.00 ~ 1355.8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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