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M상선] 드디어! SM상선, 미주 항로 흑자 냈다. | ||
게시일자 | 2018-08-16 09:13:22 | ||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걸고 미주 컨테이너 전문선사로 서비스를 개시한 SM상선이 미주 주력노선에서 주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도약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SM상선은 지난 5월에 개설한 북미 북서안(Pacific Northwest Service) 신규노선과 기존 운영 중인 북미 남서안노선(China Pacific Express)간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보다 영업이익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데 성공하였다. ![]()
SM상선은 자체 집계결과, 8월 둘째 주(32주차)에 북미 북서안 노선(PNS)에서 주간 약 10만불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SM상선이 2017년 지난 4월 미주노선을 개시한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달성한 흑자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8월 셋째 주(33주차)부터는 지난 8월 1일 부로 인상된 해상운임이 화물에 적용됨에 따라 미주노선 전체(PNS, CPX) 합산 주간 최대 100만불 가량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추산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최근 저조한 상반기 영업실적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정기선사들 가운데서 출범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는 신생 국적원양선사의 노력이 더 부각되고 있다. SM상선 관계자는 “초대형선 투입이 집중된 유럽노선과 달리 여전히 중소형 선박들이 운영 중인 미주 서비스에 회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쇄도하는 미주노선 예약으로 9월 말까지 전 선석이 초과 예약되어 있어 당분간 꾸준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비수기인 4분기 이후 시장 변동성을 예의 주시하여 선제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것이며, 전 임직원들이 시장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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