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9일 최신 물류트렌드를 전해드립니다.
이스라엘 짐라인이 2분기 영업이익 6240억 원, 순이익 4960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매출은 48% 증가한 2조575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물동량 증가와 운임 인상이 주요 요인입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스위스 선사 MSC가 부산과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리버티’ 서비스를 개설하였습니다. 이 노선에는 4400~74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이 투입되며, 부산항에서 8월 22일 첫 출항이 이루어졌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부산항 스마트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플랫폼은 부산항을 가상 현실로 재현해 항만 생산성, 선박 입출항 최적화, 대기오염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 남부에 접근하면서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규슈 지역에는 특별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도요타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HMM이 실적 회복으로 몸값이 상승하며 KDB산업은행의 매각 계획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채권 전환으로 HMM의 몸값이 약 12조 원에 달해 인수 후보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출처 : 매경이코노미
해양수산부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2024년 한국해사주간을 개최하여 탈탄소화와 디지털화 등 해사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합니다.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포럼과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확전하면서 방산기업과 산유국들이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 전쟁 당사국과 민간인들은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무역업체들도 높은 유가와 운송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무역신문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가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수입업체들이 해외에서 상품을 수입할 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입협회 회원사들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최대 80% 할인된 운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세미나와 통관 지원도 제공됩니다.
수입 수산물 검역에 처음으로 종이 대신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9월 2일부터 호주산 수산물 수입 통관 시 전자검역증명서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출처 : 노컷뉴스
국내 주요 조선사 노조들이 3년 만에 공동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추가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조선업계는 파업이 장기화되면 슈퍼사이클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자전거 등에서 국내 기준치를 최대 258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서울시가 검사한 16개 제품 중 8개가 안전성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특히 자전거 안장과 벨에서 높은 수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관세청은 앞으로 화물검사비용 신청 시 각 항목별로 비용을 구분해 기재하도록 개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환적화물에 대한 검사비용 지원은 화주의 기업규모 파악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개정안은 9월 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시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 한국세정신문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3%대 급등하면서 항공사와 해운업계의 물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방산업체 등 유류비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경쟁력 저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 디지턽타임스
한국해운조합(KSA)은 제23대 이사장으로 이채익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울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앞으로 해운 산업의 과잉 규제 개선과 조합원사 경영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출처 : 부산일보
파나마 운하가 가뭄으로 인한 선박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물길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파나마 운하청은 가툰 호수에 물을 공급할 새로운 저수지 확보에 20억 달러를 투입하고, LNG 및 냉동 화물 선박을 위한 전용 수로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통항 선박 수는 9월 중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입니다.
부산세관이 구리스크랩을 철스크랩으로 위장해 밀수출한 8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수출가격 조작과 밀수 등으로 약 5500억 원 상당의 구리스크랩을 불법 수출했습니다.
출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