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공통] 느림의 미학(Slow is better.)을 기초로 하여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전통문화를 느끼며 삶의 질적 향유와 현대인의 인간다움 회복 및 마음의 고향을 제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하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11개국 97개 도시가 슬로시티 국제연맹(이탈리아 소재)에 가입했다. 가입을 위해서는 인구 50,000명 이하의 중소도시가 전통수공업과 조리법 장려, 자연친화적 농법 및 에너지 사용, 문화유산 지키기 등의 지정요건 충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