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감응 태양전지
[기타>공통]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1971년 스위스 연방 기술원(EPFL) 화학과의 마이클 그랏젤 교수가 개발하였고,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처음으로 10~20nm 크기의 산화물 표면에 유기 염료를 흡착해 필름을 만들고 전극화하기에 성공했다. 태양빛을 받으면 전기를 생산하는 염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값싼 유기 염료와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저렴하면서도 고도의 에너지 효율을 갖도록 개발된 태양 전지로 실리콘을 사용하는 기존의 태양전지에 비해 제조단가가 3분의 1에서 최대 5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유리에 활용했을 때 투명하고 다양한 색 구현이 가능하며 가시광선을 투과시킬 수 있어 건물의 유리창이나 자동차 유리에 붙여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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