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치안 관련 신변안전유의 

○ 야운데 지역 : 9.9.(일) Anatoly Bashkin 주카메룬 러시아대사가 몽페베 지역을 산책하던 중 무장괴한에게 공격을 받아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영어권 지역 : 9.8.(토) 분리독립세력이 북서지역의 주도(Capital) 바멘다(Bamenda)로 향하는 도로를 훼손, 교통이 마비되어 도시가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분리독립세력은 바멘다-야운데-두알라-바푸삼 간 노선을 운행사는 버스 회사를 습격하여 운전기사 1명을 살해하였습니다. 아울러, 9.11.(화)  남서지역의 주도(Capital) 부에아(Buea)에서도 분리독립세력이 도로를 봉쇄하고 공중으로 총을 발사하며 주민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 주카메룬 대사관 홈페이지 - 카메룬 주요 언론보도 9.10(월) 및 9.12(수) 참고

○ 위와 같이, 영어권 지역 치안 불안정으로 인해 외교부는 8.24.(금)자로 영어권 지역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조정 하였으니, 카메룬 내 체류 혹은 방문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안전보호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 아울러 위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영사콜센터 또는 주카메룬대사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 주카메룬대사관 : +237-222-203-756(근무시간), +237-694-873-695(당직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