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내용 >

□ 지난해 10월 북한산 의심 석탄이 국내로 반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관세청이 이미 지난달 해당 석탄이 북한산이라고 최종판단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

□ 심재철 의원실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7월 26일 의원실 요구에 비공식 보고에서 이와같이 밝힘

< 해명 내용 >

□ 관세청은 해당 조사를 아직 완료한 것은 아니기에 “지난달 최종 판단을 내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관세청은 26일 심재철 의원 방문시 관계자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북한산 석탄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음

ㅇ 이에 대해, 조사총괄과장은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으며, 대신 조사가 마무리 단계라고만 설명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