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영어권 및 최북부 지역(보코하람 출몰지역) 안전유의 공지 

○ 10.30(화) 영어권 지역인 북서부주 바멘다(Bamenda)에서 미국인 선교사 1명이 정부군과 분리주의 세력 간 교전 과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으며, 11.21(수)에도  영어권 지역 남서부주 캠봉(Kembong)에서 지역 성당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공격에 의해 케냐 국적의 신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습니다.

 - 이와 관련, 미국 국무부 및 주카메룬 미국대사관은 11.23(금)부터 영어권 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 남서부주/북서부주는 필수 공무수행자를 제외한 모든 미국 국민에 대해 여행 금지지역으로 설정하였다고 공지하였습니다.

 - 우리 외교부는 8.24(금)자로 카메룬 북서부주/남서부주의 여행경보를 종전 1단계 남색경보에서 3단계 적색경보(철수 권고 :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 및 가급적 여행 취소 또는 연기)로 상향 조정였으니, 상기 지역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최북부주에서 보코하람 등 급진 무장단체에 의한 테러 활동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 특히 11.28(수) 나이지리아 국경도시인 암치테 (Amchide)에서 자살폭탄 테러 공격이 감행되어 최소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동 지역은 특별여행경보 발령 지역임)

○ 이와 관련, 위급상황 발생시, 아래 긴급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 주카메룬대한민국대사관 : (근무시간) +237-222-203-756  / (근무시간외) +237-694-87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