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은행, 중국 경제 보고서 발표 外
페이지 정보
조회 2,069회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관련링크
본문
6.5(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 언론 보도> 1. 세계은행, 중국 경제 보고서 발표 2. 리커창 총리, ‘인터넷+’를 활용한 민생 개선 강조 3. 중국 공유경제 고속 성장 지속할 것 |
1. 세계은행, 중국 경제 보고서 발표 (6.5, 경제참고보 등)
ㅇ ’18.5.31 세계은행(WB)이 발표한 <중국 경제 업데이트(China Economic Update)>에 따르면, 중국 GDP 성장률은 ’17년 6.9%, ’18년 1분기 6.8%로 중국 경제의 활력이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견인 역할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18년 6.5%, ’19년~’20년 6.3%로 제시함.
ㅇ 또한, 동 보고서는 △경상계정, △관리감독, △재정정책 등 다방면에서 중국 경제의 현황을 분석함.
- (경상계정) 수출에 대한 중국 경제의 의존도가 약화되면서 경상계정 잔고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바, ’17년 경상수지 흑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까지 감소하였고, ’18년 1분기에는 적자가 발생함.
- (관리감독) ’17년 기업 부채율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안정적으로 160%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자산 관리 업무 관련 법규 개정 등 새로운 조치는 금융 분야 취약성 해소에 대한 금융 당국의 의지를 반영함.
- (재정정책) ’17년 재정 정책이 느슨해지면서 지방 정부의 자본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증가한 예산 지출 중 일부는 채권 발행을 통한 음성적 자금 조달 제약으로 인해 감소한 예산 외 투자 부분을 상쇄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예측됨.
ㅇ 한편, 세계은행 리웨이차오(李偉喬) 수석 경제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투자액 및 투자 증가 속도가 국제사회 기준 대비 매우 높은 편이라며, 현재 중국의 투자 분야 주요 과제는 증가 속도가 아닌 자본 분배의 효율 제고에 있다고 분석함.
- 투자 증가율이 ’17년 낮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반등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 부문의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부언함.
2. 리커창 총리, ‘인터넷+’를 활용한 민생 개선 강조 (6.5, 인민일보)
ㅇ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銀川)시를 시찰(6.4)하며 ‘인터넷+’를 활용한 주요 민생 분야 복지 증진을 강조하면서, ‘인터넷+’를 통해 양질의 자원을 직접 향유할 수 없는 빈곤지역 주민들에게 양호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함.
ㅇ 리커창 총리는 ‘인터넷+’ 및 창업 발전 현장을 시찰하고, 아래 지시함.
- (인터넷+의료·건강) 인촨시 스마트 인터넷 병원이 지역사회에 보급되어 원격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청취하고 동 지역 환자와 베이징 의사 간 원격 진료 현장을 시찰하였으며, 닝샤 지역이 ‘인터넷+의료·건강’ 시범구역 구축 시 선두에서 참여하여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함.
- (인터넷+교육) 학생들이 스마트 교실에서 개인 테블릿 PC를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장면을 시찰하고, ‘인터넷+교육’을 통해 빈곤 지역 아이들이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것과 지방 의무교육 교사의 평균 임금이 현지 공무원의 평균 임금보다 낮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함.
- (창업센터) 500여 개 창업기업이 입주해있는 iBi 육성센터(i: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