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현재 태풍 암필의 여파로 저장(浙江), 장쑤(江蘇),상하이(上海), 안후이(安徽) 등 중국 동부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어 상하이시 정부는 7월 22일 9시 30분(현지시간)을 기해 태풍 황색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위험지역에서 5만4천여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야외활동, 공사 등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o 태풍 암필은 22일 오전9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의 약 소형급 세력으로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16k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태풍 암필은 23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의 약 소형급 태풍 세력으로 약화된채 중국 칭다오 남남서쪽 약 290km 부근 육상을 지나 매시 24km 속도로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태풍 암필은 24일 오전 3시경 중국 칭다오 서북서쪽 약 29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ㅇ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리며, 긴급 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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