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태지역 마약류 밀수 단속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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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지역 마약류 밀수 단속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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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정보센터)’가 22일부터 4일간 인천에서 ‘아태지역 마약류 밀수 단속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마약류, 테러물품 등의 국가 간 불법이동 방지와 무역안전 수호를 위해 1987년 설립된 세계관세기구 산하의 아태지역 세관 협력체로, 지난 2012년부터 관세청이 우리나라에 유치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

 

□ 인터폴, 아태지역 24개국 세관직원, 미국 마약청, 국토안보국, 관세국경보호청 등 국내외 마약류 단속요원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ㅇ 호주와 브라질 관세청에서 초빙된 2명의 단속 전문가가 아태지역 각 국과 전국 공항세관의 단속요원을 대상으로,

 
ㅇ 항공여행자에 의한 마약류 밀수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위험관리기법과 공항만 단속현장에서 활용되는 선진 단속기법을 전수한다.

 

□ 아태지역은 전 세계에 유통되는 아편과 헤로인의 주요 산지일 뿐 아니라 필로폰 등 합성마약의 주요 제조지이자 소비지로도 알려져 있다.

 
ㅇ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필로폰 압수량은 크게 증가하였고, 코카인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등 아태지역의 마약범죄는 더욱 심각해지는 추세다.


ㅇ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관세청이 올해 적발한 필로폰은 155kg로, 이미 작년 전체 적발량*을 5배 이상 넘어섰으며,

* ‘17년 전체 적발량 30.9kg

 
ㅇ 특히, 여행자가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는 지난해 수준의 3배를 크게 넘어섰다.

* ‘17년 1~8월 10.7kg → ‘18년 1~8월 50.8kg

 

□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우리나라와 아태지역 세관직원의 단속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ㅇ 마약류 밀수의 주요 우범경로인 여행자에 의한 밀수 단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ㅇ 참가자들은 단속기법 교육과 함께 각국의 최신동향과 단속활동을 공유하고 불법 마약류 밀수차단을 위한 단속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할 예정이다.

 

□ 정보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마약류 밀수 차단을 위해,

 
ㅇ 외국세관, 국제기구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아태지역 세관 조사감시분야 정보교환의 중추적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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