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재난안전 위해요소 발굴하고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조치 홍보활동을 위한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를 지난 11일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1기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

○ 이번에 발족한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는 이전의 대학생 서포터즈와는 달리 평소 인천항을 실제 이용하는 일반시민, 대학생,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인천항 재난안전 위해요소 발굴에 참여해 인천항 안전에 대한 소통창구역할을 수행하여 대국민 관심도 제고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먼저, 지난 11일 ‘인천항 재난 안전 서포터즈’들은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에 현장방문해 재난안전 위해요소 발굴 및 이용 불편사항을 찾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가졌으며, 인천항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앞으로도 인천항의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위해요소 및 이용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인천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사에 제안하고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를 통해 안전한 인천항 구축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며, “동 서포터즈에서 제시된 많은 아이디어들은 현실화 검토를 통해 실현시켜 나가려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안전한 인천항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안전한 인천항을 위한 소통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