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일일환율전망] 美 대선 경계감에...1,3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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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8.50원 하락한 1,370.90원에 마감
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8.50원 하락한 1,370.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40원 하락한 1,377.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해리스 당선 가능성 부각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후 결제수요 유입에 소폭 반등하기도 했으나, 금투세 폐지에 따른 국내 증시 강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370.9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8.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2.41원이다.
○ 금일전망 : 美 대선 경계감에...1,3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5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0.90) 대비 3.30원 상승한 1,372.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대선 경계감에 제한적 하락이 예상된다.
달러화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해리스 지지율 상승에 0.39% 하락한 103.91pt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공화당 우세 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타 경합주에서도 두 후보가 접전을 펼치는 양상에 10월부터 선반영된 트럼프 트레이드가 되돌려지며 달러는 약세 전환했다.
이에 미국 대선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 참가자들이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면서 달러 강세가 일부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촉발한 위안화 강세와 금투세 폐지 발표 이후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점은 원화 강세로 이어져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실수요 저가매수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69.75 ~ 1377.5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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