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일일환율전망] 글로벌 약달러에...1,41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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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3.40원 하락한 1,417.90원에 마감
1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3.40원 하락한 1,417.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421.30원에 개장했다.
한-미 무역협상 기대 및 국내증시 호조에 환율은 하락했다.
고점 인식에 따른 네고 물량 유입에도 불구하고 달러 매수세에 하단이 제한되며, 1,417.9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8.29원이다.
○ 금일전망 : 글로벌 약달러에...1,41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17.90) 대비 1.05원 하락한 1,414.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약달러 흐름에 따라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지역은행인 자이언스 뱅코프와 웨스트 얼라이언스 뱅코프 모두 부실 대출 문제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미국 50개 지역은행으로 구성된 KRW 지수 추종 ETF는 5% 이상 급락했다.
한편 스티븐 마이런 이사와 윌러 이사는 무역 분쟁이 경제 성장의 하방을 키운다고 언급하며,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와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미국 2년물은 7.50bp, 10년물은 5.40bp 하락해 각각 3.426%, 3.976%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투자심리 위축에 다우지수 –0.65%, 나스닥 –0.47%, S&P –0.63%로 마감했다.
한편 프랑스 내각 불신임 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정국 불안이 해소됐으며, 이에 유로화는 강세를 지속했다.
금일 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의 네고 유입 및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도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411.60 ~ 1420.8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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