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16 일일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에...1,38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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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0.80원 상승한 1,389.00원에 마감
15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0.80원 상승한 1,38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80원 상승한 1,393.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주말에 나온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장 초반 레벨을 높였으나, 3천 5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두고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기대에 상승폭이 제한되며 1,389.0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5.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2.39이다.
○ 금일전망 : 글로벌 달러 약세에...1,38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9.00) 대비 4.05원 하락한 1,382.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약달러와 증시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 예상된다.
이번주 FOMC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50bp인하 압박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에 글로벌 약달러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여기에 간밤 뉴욕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갔고, 최근 국내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지속했다.
원화 표시 위험자산을 매입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는 커스터디 매도로 이어지며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고용 지표 둔화 등 경기 기대감 약화를 반영해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숏플레이가 오늘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밤 ECB 주요 인사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는데, 이사벨 슈나벨 집행이사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지배적이라고 발언했고, 페테르 카지미르 정책위원은 인플레이션 목표(2%) 달성의 길이 고르지 않다고 언급하며 유로화 강세를 자극한 점은 달러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FOMC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 자제되며 큰 폭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미국 현지 투자 관련 실수요 매수세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0.40 ~ 1389.8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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