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22 일일환율전망] 파운드화 급락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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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5.80원 상승한 1,393.60원에 마감
1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80원 상승한 1,393.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60원 상승한 1,388.4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이후 미국 고용시장 관련 지표도 개선돼 상승 흐름 지속됐고, 장 중 한때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외국인이 주식순매도를 보이며 달러 매수 우위 흐름 이어가며 1,393.6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7.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1.58이다.
○ 금일전망 : 파운드화 급락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3.60) 대비 4.35원 상승한 1,395.8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영국 재정 불안으로 인한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달러 강세 예상된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영국 4~8월 재정적자 규모가 838억 파운드를 기록해 2020년 팬더맥 이후 최고치를 달성하며 당초 영국 예산책임청(OBR)의 전망치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적자가 커지며 파운드화 약세 부담이 커졌고, 이에 미 국채 수익률은 2년물 0.80bp 오른 3.574%, 10년물 2.20bp 오른 4.129% 기록했다.
이는 금일 달러 강세 흐름 부추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일 금요일 일본 BOJ는 예상대로 금리동결을 결정했는데, 2명의 소수의견이 향후 인상 기대를 형성하며 발표 직후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으나 유럽 및 뉴욕장에서 보인 달러 강세에 상승폭을 전부 반납했다.
또한, 트럼프와 중국 시진핑의 2개월 만의 유선 회담에서는 관세 유예를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재하여 시장 가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진 못했으며 틱톡 매각 거래도 세부 사항을 언급하지 않았고, 10월 APEC에서의 회담을 예고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었다.
다만, 미국발 위험선호 회복과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 및 분기말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92.50 ~ 1401.2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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