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22 일일환율전망] 美 제조업 지표 호조에...1,40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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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과 동일한 1,398.40원에 마감
21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과 동일한 1,398.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40원 하락한 1,397.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가 대체로 혼재된 가운데, 오는 22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기다리며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는 모습에 보합을 이어가며 1,389.4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2.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2.28이다.
○ 금일전망 : 美 제조업 지표 호조에...1,40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8.40) 대비 2.60원 상승한 1,398.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반영하며 상승 예상된다.
미국 8월 S&P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각각 53.3, 55.4를 기록하며 예상(49.7, 54.2)을 크게 상회했다.
S&P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수요회복을 낙관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이에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강달러 압력이 예상된다.
한편, 한국 수출이 8월에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7.6% 증가, 수입은 347억 달러로 0.4% 증가, 20일간 무역수지는 8.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여전히 반도체, 선박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대미 수출 감소폭이 크지 않고, 미국향 주요 수출품목의 감소폭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며 관세가 환율 변동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다만, 오늘 밤 예정된 잭슨홀 미팅 관망세에 따른 거래량 위축, 월말 네고물량과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매도대응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96.50 ~ 1406.5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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