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 일일환율전망]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 전일동향 :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396.30원에 마감
27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396.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30원 하락한 1,395.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28일 금통위 결정을 앞두고 대체적으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갔고,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 해임에 따른 약달러에도 프랑스 정국 불안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상승 압력을 받으며 1,396.3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2.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6.72이다.
○ 금일전망 :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6.30) 대비 2.95원 하락한 1,391.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오전 금통위 결과를 반영하며 하락 예상된다.
금일 오전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융안정에 중점을 두고 향후 인하를 시사한 ‘완화적 동결(2.50%)’이 예상된다.
한은은 이번 회의에서 경기둔화 대응보다는 집값 상승 등 금융불안에 더욱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경제 심리가 여전히 부진하며 최근 추경 집행, 미 관세 불확실성 완화, 한-미 금리차 확대 부담 등을 고려하여 이번 동결 이후 인하 시기를 가늠할 것으로 판단 된다.
이러한 결정은 원화 가치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환율 하락 압력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일 프랑스 정부가 의회 불신임을 받아 해산할 가능성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 강세를 보였으나,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현 상황은 프랑스만의 문제일 뿐 전 유럽의 시스템적 리스크는 아니라는 분석이 있어 현 상황이 달러화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달러화 실수요 매수세는 환율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8.40 ~ 1396.6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K-SURE 님의 최근 게시물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