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7 일일환율전망] 관세정책 불확실성에...1,44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 전일동향 : 전일대비 12.10원 하락한 1,442.40원에 마감
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2.10원 하락한 1,442.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9.50원 하락한 1,445.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환율은 유로화 강세 및 미국의 관세정책 일부 유예에 따른 약달러에 하락했다.
그러나 저점 매수에 환율은 상승 전환하며, 1,442.4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68.62원이다.
○ 금일전망 : 관세정책 불확실성에...1,44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42.40) 대비 5.05원 상승한 1,44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 등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USMCA에 해당하는 모든 품목의 관세를 4월까지 유예한다고 발표하며, 캐나다와 멕시코 제품에 대한 관세 유예 대상을 추가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뉴욕증시는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다우지수 -0.99%, S&P –1.78%, 나스닥 –2.61% 마감했다.
한편 ECB는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하했으나,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일시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다.
4월 회의에서 금리인하 중단 기대가 커지며 유로화는 강세 폭을 확대했다.
엔화는 일본 최대 노동조합 렌고가 올해 6%대 임금인상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BOJ 금리인상 기대로 연결되며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는 트럼프 관세 연기 결정에도 주요 통화 강세에 밀려 0.11 하락해 104.19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위축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트럼프의 한국을 겨냥한 관세 발언 및 국내증시 외인 순매도 등도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 및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에 환율의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440.60 ~ 1450.8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
2025-06-17 09:59:30 K-SURE> [06/17 일일환율전망] 중동지역 갈등 종식 기대에...1,350원대 …
-
2025-06-16 10:11:10 K-SURE> [06/16 일일환율전망] 중동지역 무력 충돌에...1,360원대 중후반…
-
2025-06-13 10:22:07 K-SURE> [06/13 일일환율전망]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에...1,350원대 초중…
-
2025-06-12 10:04:46 K-SURE> [06/12 일일환율전망]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1,360원대 중후…
-
2025-06-11 09:44:02 K-SURE> [06/11 일일환율전망] 미중 협상 낙관론에...1,360원대 초중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