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0 일일환율전망] 외환당국 개입 경계에...1,44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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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16.40원 상승한 1,451.90원에 마감
1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6.40원 상승한 1,451.90원에 마감했다.
이는 "09.3.13자(1,483.50) 이후 최고치이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7.50원 상승한 1,453.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매파적인 FOMC결과로 인한 달러 강세에 급등 출발하여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갔다.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세와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 거래 한도 확대 등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1,451.9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5.55원이다.
○ 금일전망 : 외환당국 개입 경계에...1,44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51.90) 대비 4.50 하락한 1,445.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강달러 부담에도 당국의 외환시장 안정화 노력에 보합 흐름이 예상된다.
미 달러화는 FOMC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강세를 지속했다.
미국 3분기 GDP확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3.1%로 집계되며 잠정치(2.8%) 및 전기치(3.0%) 모두 상회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명으로 예상치(23만명)를 하회했다.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를 확인하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68%로 전일대비 5.0bp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0.21% 상승한 108.37pt에 마감했다.
엔화는 BOJ 금리 동결에 약세를 시현했고 파운드화 또한 BOE의 비둘기파적 동결에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다만, 외환당국은 적극적인 시장안정 조치는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국민연금과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며 한도를 $650억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올해말 종료되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헷지 1년 연장안을 의결했다.
이에 더해 수출업체 연말 네고물량 출회 등으로 수급적 부담이 완화되며 환율 상승 압력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442.00 ~ 1451.6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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