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19 일일환율전망] 美 신용등급 강등에...1,39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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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389.60원에 마감
1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389.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50원 하락한 1,397.00원에 개장했다.
오전장에서 환율은 그동안의 급락에 대한 되돌림에 1,399.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달러 약세 및 수급 영향에 하락 전환하며, 1,389.6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1.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7.25원이다.
○ 금일전망 : 美 신용등급 강등에...1,39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9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9.60) 대비 9.15원 상승한 1,395.8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만성적인 재정적자 및 정부부채 증가를 반영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S&P, 피치, 무디스로부터 모두 최고 등급을 박탈당했다.
한편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조사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7.3%,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에 미국 10년물은 4.8bp 상승해 4.483%로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미국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심리로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100.966을 기록했다.
한편 엔화는 미일 재무장관 회담에서 엔저 시정이 논의될 것이라는 경계감에 달러 대비 강세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신용등급 하향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금일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주요국 간의 무역합의 기대감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하여 국내증시 외인 순매수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는 환율 하락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결제 등 실수요 저가매수에 환율의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8.75 ~ 1399.2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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