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14 일일환율전망] 美 관세위협에...1,37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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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5.40원 상승한 1,375.40원에 마감
11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40원 상승한 1,375.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30원 상승한 1,372.30원에 개장했다.
미국 관세 위협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및 강달러에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며, 1,377.50원까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네고 물량 출회에 환율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375.4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6.46원이다.
○ 금일전망 : 美 관세위협에...1,37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5.40) 대비 3.20원 상승한 1,376.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의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에 15~20% 포괄적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며, EU와 멕시코에 대해서는 8월 1일부터 30%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브라질에 50%, 캐나다에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을 확대했다.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관세 압박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수 있기에 금리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미국 10년물은 5.8bp 상승해 4.412%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인플레이션 우려 및 미 국채금리 상승에 강세를 지속하며, 97.875를 기록했다.
한편 엔화는 미국과 일본 금리차 확대 영향에 0.8% 급락하며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미국 물가상승 우려에 따른 강달러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관세위협 재확산에 위험회피심리가 확산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상승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3.25 ~ 1383.0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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