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일일환율전망]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1,380원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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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5.80원 상승한 1,381.20원에 마감
1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80원 상승한 1,381.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60원 상승한 1,378.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에 환율은 오름폭을 꾸준히 확대했다.
다만, 1,380원을 중심으로 고점 인식에 따른 네고 물량 유입에 환율의 상단은 제한되며, 1,381.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7.31원이다.
○ 금일전망 :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1,380원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1.20) 대비 1.55원 상승한 1,380.2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CPI 관망 속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상에 열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50일 이내로 우크라이나와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 및 러시아 교역국을 상대로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달러화는 미국 CPI 경계 속 관세 불확실성에 0.24 상승한 98.11을 기록했다.
한편 백악관은 연준과 파월 의장에 금리인하 압박을 지속했다.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연준의 관세에 대한 평가가 틀렸다며, 금리를 3%로 낮춰야 한다고 발언했다.
엔화는 2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선전 가능성에 따른 재정 악화 우려 등에 약세 흐름을 보였다.
유로화는 관세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시현하며, 1.1662달러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상 결제수요 및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 CPI 발표 경계 및 수출업체 고점매도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6.80 ~ 1386.2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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