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일일환율전망] 엔화 강세에...1,38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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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4.80원 하락한 1,388.20원에 마감
21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4.80원 하락한 1,388.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90원 하락한 1,392.1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1,390원대 초반을 횡보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엔화 강세 및 국내증시 외인 순매수에 낙폭을 확대하며, 1,388.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8.11원이다.
○ 금일전망 : 엔화 강세에...1,38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8.20) 대비 6.05원 하락한 1,379.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엔화 반등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선거 참패에도 총리직을 유지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는 야당의 재정 확대 정책이 쉽지 않을 것을 시사하며, 일본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약화됐다.
이에 일본 참의원 선거 직후 달러당 150엔까지 레벨을 높였던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진입하며, 강세를 시현했다.
달러인덱스는 엔화 강세에 약세 전환해 97.856로 마감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2분기 기업 실적 호조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위험자산 투심 개선에 일조했다.
이에 국내증시 외인 자금 매수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월말을 앞둔 네고 물량이 조기에 소화될 수 있다는 점도 환율의 레벨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 결제 등 달러 실수요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76.40 ~ 1386.2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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