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01 일일환율전망] 美 경제지표 호조에...1,390원대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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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3.90원 상승한 1,387.00원에 마감
31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3.90원 상승한 1,38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90원 상승한 1,390.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국의 견조한 GDP 성장세와 매파적 FOMC 결과를 반영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며, 한-미 무역협상 타결 및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하락 압력은 제한되며 1,387.0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폭은 11.70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9.83이다.
○ 금일전망 : 美 경제지표 호조에...1,390원대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7.00) 대비 5.85원 상승 1,390.5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에 더불어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월치(+0.2%)를 상회 했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 8천건을 기록하며 예상치(+22.4만건)를 하회했으며, 연준이 주시하는 임금지표인 고용비용지수(ECI)는 2분기 전기 대비 0.9% 상승하며 예상치(+0.8%)를 상회 했다.
이처럼 미국 물가, 고용, 임금지표 호조세에 연준 금리인하 기대는 후퇴하며 강달러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일 오전에 발표될 한국 7월 수출이 5% 내외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선행지수의 둔화와 반도체 관세 부과 우려 등은 이를 상쇄시킬 것으로 보이며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랠리 둔화 속 원화 약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와 당국이 변동성 관리 차원의 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은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7.50 ~ 1398.2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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