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21 일일환율전망] 재부상한 인플레 불안에...1,390원대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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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7.50원 상승한 1,398.40원에 마감
2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7.50원 상승한 1,398.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60원 상승한 1,393.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 움직임과 강달러 추세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의 기술주 투매가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코스피 약세 흐름과 외국인 매도세가 강달러를 부추기며 1,398.4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7.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8.92이다.
○ 금일전망 : 재부상한 인플레 불안에...1,390원대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8.40) 대비 0.50원 하락한 1,395.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매파적 7월 FOMC의사록 공개에 따른 인플레이션 불안감 경계 및 미 증시 기술주 조정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확산으로 제한적 상승 예상된다.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은 2명에 그쳤고 대다수 위원들은 관세 영향에 따른 물가 상승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이번 의사록이 매파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22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명확하게 금리 인하를 언급할 기대가 다소 줄어들었다.
한편, 최근 5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4천억 원 이상 순매도하고, 국채 선물은 무려 7천억 원 이상 순매도하며 달러 선물은 4천 5백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인들이 국내 원화 자산을 회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위험회피심리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 및 수입물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 다수의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리가 고조되며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는 점도 강달러를 부추길 전망이다.
다만, 미 트럼프의 연준 위원 공개적 사임 압박에 따른 연준 독립성 위협은 달러 약세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업체 고점매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91.67 ~ 1401.67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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