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 일일환율전망] 연준 독립성 위협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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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11.10원 상승한 1,395.80원에 마감
2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1.10원 상승한 1,395.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30원 상승한 1,391.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발표에 1,387.00원까지 레벨을 낮췄다.
다만, 결제 수요 및 국내증시 외인 매도세에 환율은 상승하며, 1,395.8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0.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4.91원이다.
○ 금일전망 : 연준 독립성 위협에...1,3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5.80) 대비 0.35원 하락한 1,393.1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 독립성 침해 우려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사 쿡 연준 이사를 즉각 해임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만 해임이 가능하다고 대응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개인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의 후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회 장악 시도에 달러인덱스는 0.21 하락한 98.23을 기록했다.
한편 유로화는 프랑스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했다.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정부 신임 투표를 제시했으나, 야당 다수가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며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됐다.
금일 환율은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관련 법적 공방 소식 등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390원 위 당국 개입 경계 및 월말 수출 네고 출회 등도 환율 하락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8.80 ~ 1397.8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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