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일일환율전망]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1,35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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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24.10원 하락한 1,360.20원에 마감
2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24.10원 하락한 1,360.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30원 하락한 1,369.00원에 개장했다.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 소식에 환율은 1,360원대에서 하락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국내증시 강세에 따른 외인 자금 유입에 환율은 1,359.20원까지 레벨을 낮췄으나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며, 1,360.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7.70원이다.
○ 금일전망 :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1,35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0.20) 대비 1.30원 하락한 1,35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동 불안 해소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우위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와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이란은 휴전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른 시장 불안감은 해소됐다.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제지표 악화 및 고용시장 약화 등에 금리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을 시장에서는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여, 미국 2년물은 3.8bp, 10년물은 5.3bp 하락해 각각 3.827%, 4.297%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1.19%, S&P500 1.11%, 나스닥 1.43%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는 중동 불안 해소 및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0.43 하락해 97.97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리스크온 분위기 및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증시는 전날 3,100pt를 상회했으며, 신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하락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 결제 및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51.50 ~ 1362.75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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