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17 일일환율전망] 美 파월 의장 해임설에...1,38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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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5.50원 상승한 1,385.70원에 마감
1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50원 상승한 1,385.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30원 상승한 1,385.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국 관세 정책의 물가 상승 영향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통해 확인되어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을 이어갔고, 고점에서 나오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제한하며 1,385.7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가 장중 변동 폭은 4.60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6.74이다.
○ 금일전망 : 美 파월 의장 해임설에...1,38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5.70) 대비 1.85원 상승한 1,38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관세 발 물가 상승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제한적 하락 예상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전월대비 보합(0.0%)으로 예상치(+0.2%) 및 전월치(+0.3%) 모두 하회했다.
하지만, PPI항목 중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반영되는 포트폴리오 운용수수료가 2.2% 상승한 점은 달러 낙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으나, 트럼프가 해임 가능성은 희박하며 관련 구상을 논의한 것일 뿐이라고 내용을 부인하면서도 차기 의장은 금리 인하에 순응하는 인사를 고려 중이라고 언급하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하도록 압박했다.
미 국채금리는 파월 해임설을 소화하며 장단기물 모두 하락했고, 통화정책의 독립성 훼손에 대한 우려는 달러 약세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 주식 투자를 위한 환전 등 달러화 실수요는 환율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381.67 ~ 1391.33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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